꼭 그렇게 과시를 해야하는 걸까. 개인의 내적 만족, 성숙 그런 걸 지향하는 삶과 정반대의 것 사이에서 매일 요동치는 것 같다.
신경 쓸 것은 너무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마음은 초조하구나.
대중 영화를 찍을 것이라면 시대정신을 무시할 수 없다. 하지만 그 보다 반 발자국 더 걸어야 한다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.